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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장해 발생작물과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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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장해 발생한 들깨

 

현대 농업에 들어 농장의 집단화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연작으로 인하여 병충해 발생에 대한 화제가 대두되었다. 작물에 해를 주는 병과 충은 있었지만 상품성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충족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농약의 사용이 늘었으면 내성에 증가와 함께 종류의 증가도 있어 이러한 사항을 확인해 본다.

 

연작장해는 무엇인가

같은 작물을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하였을 때 작물의 생육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전에는 기지현상이라고 불리며 식물이 싫어하는 땅으로 불려지고 있었다. 연작을 통해 작물이 장해가 발생하므로 작물특이성을 나타낼 수 있다. 장해가 나타내는 작물은 생육불량, 황화현상, 착화불량, 뿌리갈변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양분의 소모로서 토양 불안정화, 토양 내 산도 이상변화, 토양 물리성 악화, 유해물질, 염류집적현상, 병원성 미생물 증가 등이 나타난다. 토양에 계속적으로 축적되면 다음 작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연작장해를 발생하는 작물 및 휴작기간

벼는 이전부터 연작에 잘 견디며 무나 당근 등도 휴직 기간이 없으며 시비 관리만 잘한다면 품질이 향상되기도 한다. 또한 양파나 파 작물 같이 백합과 작물은 유황화합물이 함유되어 산화 시 강력한 항균물질이 생성된다. 이를 '알리신'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병원균에 항균력을 가지는 작물도 있다. 장기간 재배가능한 인삼 등은 식물 뿌리의 발육에 초점 되어 깊게 뿌리내려 자라는 작물은 연작할수록 독성에 집적되고 병충해가 심해져 장해가 심하게 발생된다. 이러한 작물의 체계를 알고 더욱이 농지의 발달로 시설재배가 많이 발달된 만큼 작물 선정 및 합리적인 작부체계를 마련하는데 유의해야 한다.

휴작 기간 해당 작물
나타나지 않음 화본류, 무, 양파, 양배추, 옥수수, 당근, 마늘, 딸기, 미나리 등
1년 이상 쪽파, 시금치, 콩 등
2년 이상 참깨, 감자, 오이, 땅콩 등
3년 이상 고추, 참외, 쑥갓, 가지, 피망, 토마토, 강낭콩, 생강 등
5~7년 이상 수박, 가지, 우엉, 완두콩 등
10년 이상 인삼 등

 

연작장해가 나타나는 작물의 발생 병충해

작물의 연작 횟수가 길어질수록 수량이 적어지며 지력이 약해지고 특정 병충해의 발생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특정 재배 작물의 병충해는 어떤 게 있는지 원인과 종류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작물 발생 병충해
가지과(고추, 가지 등) 풋마름병, 역병, 균핵병, 탄저병
콩류(완두콩, 땅콩 등) 뿌리혹선충, 검은뿌리썩음병, 갈색무늬병
박과류(오이, 참외 등) 시들음병
인삼 뿌리썩음병
잎채소(배추, 상추 등) 좁은가슴잎벌레, 균핵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연작장해 발생 시 대처방안

해결 방법으로는 먼저 토양 내 전염성병원균의 저항성, 내병성 품종을 이용하는 것이다. 토양의 악화로 인하여 병원균의 밀도가 늘어가고 있지만 저항성을 나타내는 품종은 50%의 억제력만 있어도 편리성이 증가되어 좋다. 발생초기에는 효능효과 작물과 병해에 대해 약품 희석배수나 적용기간 등을 효과적으로 살포하면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토양개량자재와 미생물을 이용하여 땅심과 땅의 길항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하여 소독을 하면 토양 내 병해충을 훈증을 통해 경감시킬 수 있다. 더운 기간에 석회질을 1㎡당 60-100g을 흙과 섞어서 로터리를 돌리면 효과가 증가한다. 윤작을 통한 방법도 있다. 2가지 이상의 작물을 순서대로 재배하는 것도 추천된다. 이를 하면서 토양 내 유기물 공급과 유지가 되며 물리성을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 각 지역마다 토양환경에 따라 적절히 조절가능하여 재배할 수 있는 작부체계가 있다. 

아래 표로 작물마다 윤작에 영향을 주는 작물을 표로 나타내었다.

주요 작물 상성이 좋은 작물 상성이 나쁜 작물
가지 땅콩, 들깨, 완두콩 등  
오이 상추, 파, 마늘 등 감자, 토마토
양배추 상추, 양상추 미나리
배추, 토마토  
토마토, 당근, 비트 등 콩류
딸기 상추, 시금치, 파, 마늘 등 배추
토마토 파, 마늘, 당근, 샐러리 등 오이,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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