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국 전 필수 준비 사항인 비자 제작과 PCR검사 알아보기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출국하게 되었다. 내가 가는 곳은 상해이며 4년 만에 다시 방문하는 도시이다. 중국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사항을 체크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고 중국을 입국하기 위해 꼭 필요한 PCR검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출국 전 비자 제작하기

회사출장으로 인해 중국을 5일 정도 출국하게 되었다. 내가 가는 곳은 상해이다. 중국을 가기 위해서는 여권은 당연히 준비하고 비자를 먼저 받아야 한다. 중국비자는 여행사 비자센터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중국비자는 종류가 많이 있다. 30일 비자, 90일 비자, 2회 관광비자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나는 출장으로 진행하여 2번 정도 출장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광 2회 입국비자를 선택하였다.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아래사항이 필요하다. 아래사항을 준비한 후 여행사 비자센터로 빠른 등기로 전달하였다.

 

이후 최종으로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지문등록이 필요하다. 나는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비자 발급 진행은 중국비자 발급 진행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다. 비자 발급 진행 시 일반등급과 VIP등급으로 나누며 2만원을 내면 더 빠르게 진행 가능하였다. 나는 안내사항을 받은 후 1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발급신청을 완료하였다. 비자는 3일 안으로 택배를 통해 수령을 하였다.

중국비자서비스센터

 

비자 발급 필요사항 

1) 중국비자 신청서(여행사에서 기입하도록 파일을 전달해준다.)

2) 여권(7개월 이상 유효기간 및 자필서명 필요)

3) 중국비자제작사진 1매(3.3 x 4.8 cm,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본, 흰색바탕에 안경 탈착한 사진 필요)

 

출국 전 PCR검사하기

중국은 출국 전 PCR음성확인서를 인증해야 한다. 해당 문서는 48시간 이내의 자료만 인증된다. 음성확인서는 지정된 병원에서만 발급가능하며 해당 병원은 외교부 주한중국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나는 동수원병원에서 하였다. 동수원병원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165에 있으며 평일은 9시부터 17시까지 주말은 오전에만 가능하다. 

주한중국대사관 지정 한국 코로나19 PCR 검사 기관 명단(12.30. 업데이트) 상세보기|코로나19 관련

 

병원에서 음성확인서를 진행할 때 해외출국 시 비용은 90,000원이 발생되었다. 평일 오전 10시에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는 당일에 바로 발급 가능하였다. 평일은 원무과에서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였지만 주말에는 응급실 원무과에서 발급이 가능하였다. 화요일에 중국을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월요일 오전에 검사 후 당일 발급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다. PCR 음성확인서 발급받을 시 해외관광용은 검사 이전에 요청란을 작성해야 한다. 

 

PCR검사 음성확인서 작성 시 중국행 항공편 여권의 이름과 일치해야 한다.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일치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여권 또는 여권사본을 지참해야 검사 신청이 가능합니다. 음성확인서에는 검사 시간과 결과 발급시간, 검사 방법, 결과, 검사 기관명 및 연락처가 반드시 기재돼야 합니다. 이후 출국 시 프린터 한 결과지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검사기관에서 프린터 하여 발급해 줍니다.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