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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를 매개 감염을 유발하는 진드기의 발생현황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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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은 논이나 밭에서 작업을 하거나 공원 등에서 야외활동에서 매개체에 의해 나타납니다. 해당 질병에 걸렸을 때 감기나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을 매개하는 매개체인 진드기는 어떠한 경로로 접촉하며 이에 따른 대처에 대해 알아봅시다.

진드기 발생환경

 

진드기 주요서식지 및 발생현황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는 털진드기와 참진드기가 있습니다. 털진드기는 쯔쯔가무시병을 매개하는 해충이며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발병시키는 질병을 매개합니다. 털진드기는 유충일 때 땅 위에서 서식하며 유충은 사람의 눈으로는 식별이 불가합니다. 주로 텃밭이나 논 등의 농경지와 공원, 개울 등의  주거지 주변의 풀이 무성한 곳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참진드기는 사람의 눈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산과 인접되있는 농경지, 야생동물 서식지 등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주요발생 시기 및 지역으로 10~12월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SFTS는 4~11월 사이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병 확률이 놉습니다.   

 

진드기 종류(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진드기를 통한 질병 감염경로

진드기의 매개 감염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있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 속에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진드기는 연한 피부에 따뜻하고 습기가 높은 복부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안쪽을 물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농작업이나 공원야외 활동 중 직접적으로 진드기가 물거나 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우연히 사람과 접촉할 시 감염이 됩니다. 참진드기는 새, 고라니, 사슴 등의 야생돌물과 소, 말, 고양이, 개 등의 가축을 물어 흡혈하고 인접하여 사람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전파되지 않지만 혈액과 체액이 직, 간접적으로 접촉 할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감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봄부터 가을은 주로 진드기의 활성이 왕성하여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진드기가 매개하는 질병의 증상

쯔쯔가무시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감기와 발열, 오한, 기및 등이 있으며 증상 발생과 같이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인 가피가 형성이 됩니다. 잠복기는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에 발생합니다. 

SFTS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혈변 등의 증상에서부터 중증인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및 의식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진드기 물린 자국은 따로 흔적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발병 잠복기는 5일 에서 14일 이내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감염 예방 및 대처

농작업 시 예방 수칙으로 긴옷이나 긴바지를 입고 농작업에 들어가도록 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농작업 후에는 목욕 및 세탁으로 청결을 유지합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며 기피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풀 숲에 옷을 벗어 놓는 것을 자제하며 등산 시 등산로가 정비된 길을 이용합니다. 진드기 기피제는 보조적인 제품으로 복장을 우선적으로 하여 사용합니다. 최대 4시간 정도의 효과가 있으며 제품마다 차이가 나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야외에서 활동 후 2주 이내에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제거하고 소독을합니다.

 

농촌진흥청에 자세한 접오가 있으며 해당 자료에 대한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Sub.ps?menuId=PS02485&bbsId=10&pageIndex=1&pageSize=10&cntntsNo=35&nttSeCode=&searchType=title&search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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